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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보고 일본클럽간 이야기
이번 일본여행의 멤버는 저 포함 총 5명입니다.저 / 일본어능력자 및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 / 일본어능력자(중) 일본에 관심있는 사람2그 전부터 일본 클럽 및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봤던 저로서는좋은 기회가 생겨서 덥석 물어서 일본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일본 클럽 및 일본에서 분위기 및 회원님들에게 도움 될 만한 내용이 있으면 전달해보고자글을 씁니다.시작해볼게요.일본 클럽의 음악은 대부분한국에 나오는 힙합과 EDM을 참뽕시켜 놓은 것 같습니다.대신 최신 스타일이라기보다는 한 1년정도 전의 음악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어느정도 놀 순 있습니다.제가 갔을때는 Way back home 도 들었던것 같네요.근데 한국 클럽이랑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은 바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일본클럽은 분위기가 진짜 위아더 월드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좀 쉽게 이야기 하자면분위기잡고 서있는 듯한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한 느낌이랄까?새로운 사람에게 말걸어도 웃으며 반겨주는 듯한 느낌이 강했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이건 열두시반쯤 인데 한시반정도 되면 스테이지가 꽉 차요. 몇 몇 여성분들과 놀아 봤는데일본 여자분들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을 것 같습니다.저는 일본어 할줄아는건하지메마시테도조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하잇곤니찌와와타시와 칸 쿠진뭐 이정도인거 같습니다.의사소통 당연히 불가능하죠.하지만 우리에겐 라인번역기가 있습니다. 라인아이디를 물어보고 단톡방에 그분과 한일번역기를 초대해준 후 대화합니다. 튼, 각설하고제가 만나본 여성분들은 크게 2가지 부류였던거 같습니다.1)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남성을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부류(70~80%)2)혐한 (20~30%)뭔가 한국인이라는 것 만으로 버프를 받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그런게 확실히 있습니다. 그 맛을 못 끊는 사람은 한국 클럽을 잘 못다닌다고 하더라구요.여담인데, 이런 버프가 더 강력하게 작용하는 곳이 태국이라고 합니다.한국인 버프 만땅. 그래서 여행가나봐요..근데 또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는좀 유치하다고 해야할까 좀 순수하다고 해야할까 필요이상으로 맑은 느낌도 좀 있는 것 같긴 합니다.적당한 수위조절을 위해 많이 아껴쓰고 있긴한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해해주세요.일본 클럽을 가면 되게 신기한게 클럽 직원이 (남자든 여자든) 무릎을 꿇고 손님 눈높이를 맞춰서 대화를 합니다. 이 부분이 뭔가 돈을 내고 가는 입장에서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그런걸 주게 하는 요소였던것 같아요.그리고 필요한 내용들이 다 끝나면 물수건을 주더라구요 손닦으라고 그다음에는 술을 따서 직접 믹싱을 해줍니다.직원이 두어번 왔다갔다 하면 보드카 한병이 사라져요. ㅇㅅㅇ;;근데 상냥한 미소를 보이며 자꾸 믹싱해줘서 뭐 .. 뭐…참 술값은 tax포함 한병에 45만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그 이후로는 술한병 추가당 20만원음료는 별도 구매병당가격 아레나보다 비싼데 또 일본클럽은 참신한 점 중 하나가클럽에 테이블이 많지가 않아서 테이블이 있고 없고의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나 테이블 있는데 술마시러 갈래? 그러면 대부분 좋다고 그래요.제가 갔던 산고클럽은 테이블이 총 4개였던거 같아요.그렇다고 테이블을 잡고 오는 사람들이 많거나 그렇지도 않았던 것 같구요.잡으려면 잡을 순 있지만 잡는 사람이 많진 않은 그런 느낌..?참 돔페는 50이었던거같아요.클럽 화장실에는 가글이 저렇게 한개씩 낱개 포장되어있었답니다.이렇게 모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좀 허접한 후기이지만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일본여행을 희망하시는 여러분들께 한마디 드리자면일본어 배우고 가세요.물론 모른다고 여행을 못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일본어를 할 줄 알고 가는 일본과일본어를 할 줄 모르고 가는 일본은다른곳입니다….저 일본어 배웁니다.와타시와 니혼고 뱅쿄…할겁니다
먹튀없이 편안하게 즐긴 일본여행 이야기
아들이랑 지난 해에 단둘이 일본 여행을 갔습니다~:)후쿠오카와 나가사키, 우휴인을 4박 5일 갔는데 좋더라구요. 특별히 아들이랑 갔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요.후쿠오카는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는 도시라서 편했습니다. 해변도 있어서 거닐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좋았고, 후쿠오카 타워에서 보는 야경도 예뻤습니다^^아들은 쇼핑할 수 있는 돈키호테를 좋아하더라구요. 여러 기발한 물품을 값싼 가격에 살 수 있어 저도 여러가지 물품을 사서 지인에게 나눠 주었지요. 라멘도 먹고 초밥도 먹고 처음 일본 도시를 즐겼는데 첫 인상이 좋았어요.그리고 나가사키는 중국풍이 조금 나는 도시더라구요.보니 차이나타운도 있구요. 마침 가는 날에 축제를 해서 일본 기모노를 입고 축제 행렬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진짜 전통적인 일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특히 좋았던 것은 축제 야시장이었어요. 화려하고 즐거운 분위기와 다양한 먹을거리가 기억에 남아요. 나가사키 짬뽕도 좋고요.^^유휴인은 마지막 여정을 즐기기에 딱이었어요.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료칸에서 일박했습니다~ 온천 물에 몸을 노곤노곤하게 만들고 근처 호수도 한 바퀴 돌고. 카페도 잠깐 들리고. 유휴인은 한 번 딸과 또 오고 싶더라구요.자녀들과 함께 어디든 여행 다녀오는 걸 추천합니다. 나이든 자녀라도 여행에 다녀오면 대화도 트이고 서로 알아가게 된달까요.^^1월달 도쿄여행을 다녀왔다가 그 이후에 친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맴도네요..도쿄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동행한 친한동생이 있었지만 거의 혼여했다고 생각해도..무방…할 정도였어요(그냥 그동생은 동행한 정도 제가 다했어요…)본론은.제가 이번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숙소도 일주일간 같은곳에서 머물렀던지라 숙박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모든것을 통틀어서 제 덕질비이외엔 돈이 많이 안들어갔어요. 일주일 먹고 놀고 한거에 비해선요.이렇게 절약한 돈은 대부분 제 덕질비용에 들어갔습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게 많아서요.사는것 외에도 일본 뽑기를 좋아하는편이에요. 널려있는게 게임장이구 잘 뽑기만 한다면 사는것보다 싸니까요.이번 여행중 뽑기에서 돈을 넣은거에 비해 가격면에서 이득을 많이 봤어요.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편이여서 이것도 좋아라했어요. 원래였으면 언젠간 어떻게든 살거였어요.원래 구매가보다 몇천원에서부터 많게는 몇만원까지 절약한셈인데, 이게 낭비였을까요..?ㅠ제가 지브리를 너무 좋아해서 이번 여행갔을때 가오나시 저금통을 꼭!꼭! 사오자고 다짐했어요.이번여행은 저걸 사기위해 가는거라고 생각도 했거든요. 한국에서 사려면 정품이다보니 못해도 7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저거 오만원정도에 사왔는데..ㅠ… 4800엔+tax..저런 필요없는걸 비싼돈에 굳이 왜 사왔냐고 하는 언니의 말에 살짝 상처를 받았는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나요ㅠ….언니가 말하는 합리적인 소비는 무엇인지부터해서 이런저런 복작복작한 생각들도 많이 나구요..ㅠ…ㅠㅠ..언니랑 저는 가치관이 너무나도 달라서 부딪히는게 스트레스일 정도인데, 저는 이해라도 하려고하지만 언니는 본인의 가치관에 어긋나면 약간 사람을 대하는 취급이..ㅋㅋ..ㅋㅋㅋ본인이 맞는줄 알고 이해하려는 척만해요 척만스트레스받아요ㅠ 그래도 먹튀없는것보다 낫죠! 역시 스포츠토토 베팅은 먹튀폴리스에서 사용해야 될거같아요~
